경찰교우 여러분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드립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지난 3월 4일 금요일, 서울지방경찰청 성 미카엘 성당에서 축복 미사를 거행하였다.

축복 미사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와 경찰사목위원회 담당 신부들의 집전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성 미카엘 성당에서 봉헌된다. 성 미카엘 성당은 2001년 11월에 지어진 서울지방경찰청의 성당이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불규칙적인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신앙생활이 어려운 경찰기관 내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2000년 발족했으며 경찰기관 내 직원, 의무경찰 등 5275명이 세례를 받도록 도왔고, 가톨릭 신자들의 복음화와 유치인 대담 및 선교활동, 선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찰기관에 신부가 있을 수 있는 총 37개의 경신실을 운영하며 경찰 교우를 위한 신앙의 터전을 마련하고, 특히 의무경찰 대원들을 위한 인성개발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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