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18일 목요일 오후, 멕시코 사목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와 바티칸으로 가는 길에 성모 대성전에 들려 ‘로마 백성의 구원자’(Salus Populi Romani)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꽃다발을 그 앞에 놓았다. 교황은 사목방문을 마친 뒤 항상 성모 대성전에 들려 ‘로마 백성의 구원자’ 성모자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