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클레리쿠스컵 오픈


로마에 주재한 신학교 대항 축구팀의 챔피언을 가릴 클레리쿠스컵(Clericus Cup) 이 시작되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클레리쿠스컵은 이탈리아 스포츠센터에서 조직하며 신학생과 사제들이 선수로 뛰게 된다. 희년을 기념하는 올해의 경기 주제는 ‘자비, 축구장에서’로  선수들의 유니폼에 글씨를 새겨넣고 시합을 하게 된다.

총 16개 팀의 주장들은 성 베드로 대성전의 자비의 성문에 첫 골을 통과시켰다.  

올해는 67개국 출신의 총 380명의 선수가 16개 팀으로 나누어 대항전을 가진다.

북미 신학교의 축구팀인 북미순교자(North America Martyrs)의 선수 마틴 아마로(Martin Amaro)는 교황이 선수들을 바티칸으로 초대를 해주어 흥분 된다면서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줄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2003년 베다 칼리지(Pontifical Beda College)의 신학생 짐 물리건(Jim Mulligan)이 로마에 위치한 신학교들의 8개 축구팀의 경기를 조직한 것이 계기가 되어 클레리쿠스컵이 2007년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규모가 점점 확대되면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소통도 하고있다.

클레리쿠스컵은 문화평의회, 평신도 평의회, 이탈리아 주교회의의 후원을 받고 있다.

결승전은 5월 28일 토요일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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