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모 대성전과 라테라노 대성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11일 목요일, 멕시코 사목방문에 앞서 성모 대성전을 방문하여 ‘로마 백성의 구원자 마리아’(Maria Salus Populi Romani)에게 기도를 드렸다. 교황은 자신의 해외 사목방문 전후로 성모 대성전에서 기도를 드려왔다.

교황은 성모 대성전을 방문한 후 로마의 주교좌성당인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을 방문하여 사순을 시작하며 모임을 가지고 있는 교구사제들을 만나고, 사제들의 고해를 들어주었다.

로마시 지구를 맡고있는 아고스티노 발리니(Agostino Vallini)추기경은 사제들이 사순을 맞아 보속을 생각하는 만남을 가졌고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를 체험하는 기회를 사제들에게 전함으로서 자비의 사목을 공동체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순의 표징으로 봉헌금은 로마 카리타스에 전달되었다.

교황이 교구사제들에게 자신의 책 ‘하느님 이름은 자비’(Il nome di Dio è Misericordia)를 선물하였다고 발리니 추기경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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