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나자렛, 세계병자의 날 거행


이스라엘 나자렛, 세계병자의 날 거행

08/02/2016 

나자렛은 2016년 세계병자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날은 갈릴레아시에서 2월 11일 목요일에 거행될 것이다. 교황은 나자렛은 병자들에게 봉헌된 날의 중심이라고 지적한다. 세계병자의 날은 가톨릭 교회가 세계청년대회와 가정대회처럼 매 3년마다 성대하게 거행하는 기념일이다. 교황청보건평의회 의장 지그문트 지모스키 대주교를 단장으로 하는 교황사절단은 지난 주 토요일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말기환자들과 생애말기에 대한 윤리

기념일의 일정은 이스라엘의 여러 도시에서 전례거행으로 짜여져 있다. 어제는 라마라하에서 시작했는데 앞으로 있을 전례거행 중에는 참여한 환자들에게 병자성사가 수여될 것이다. 일정 가운데에는 학술대회도 포함되는데 말기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생애말기에 대한 윤리적 문제들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룰 것이다. 이 학술대회는 내일 예루살렘 노트르담 센터에서 개최될 것이며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이다.

환자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기념일

가톨릭 교구장 주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수도자들과 종교인들을, 특별히 각 종교단체의 환자들을 세계병자의 날에 초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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