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드레 비오와 레오폴도 만디치의 유해 로마에 현시는 신자들의 기쁨


빠드레 비오와 레오폴도 만디치의 유해 로마에 현시는 신자들의 기쁨

04/02/2016

성 밖 로렌죠 성인의 성당에 어제 오후 도착한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와 성 레오폴도 만디치의 유해는 자비의 성년을 기회로 파도바와 산 죠반니 로톤도에서 떠나 성 밖 로렌죠 성인 성당에 현시되었고 신자들 사이에는 매우 깊은 감동과 감명을 주었다. 유해는 내일 오후 성 베드로 대성전의 거룩하신 구세주 경당에서부터 진행될 행렬을 거쳐서 2월 11일까지 현시될 것이다.

“나의 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교 성덕의 두 우승자들인 성 비오와 성 레오폴도의 살아 있는 증언을 간직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그렇게 살았었기 때문이다.” 로마 대목구 총대리 대주교 아고스티노 발리니 추기경은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와 성 레오폴도 만디치의 유해 도착을 계기로 성 밖 로렌죠 성인의 성당에서 거행된 개막미사를 이렇게 시작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신자들은 두 성인의 유해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서 대단한 감동 속에 젖어 있었다.

질문-빠드레 비오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왜 빠드레 비오를 그토록 좋아하시나요?

대답_ 저는 빠드레 비오께 감사드리러 왔습니다. 1998년에 백혈병을 얻은 형제가 있습니다. 저는 빠드레 비오께 기도했어요... 2월 23일이면 제 형제는 86살을 맞습니다....

질문-오늘 성 레오폴도 도착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대답-저는 그 성인을 만나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어린 아이였거든요. 그렇지만 제 어머니와 이모님은 이 성인께 대한 신심이 대단했어요. 그분은 상당히 절제된 생활을 하셨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러우셨다고 해요. 어머니와 이모는 그 분께 고해성사를 보러 가곤 했는데요... 두 분 다 이제 살아계시지 않지만 그분들을 기억하면서 여기에 와 있습니다.

대답- 저는 브라질에서 왔어요. 거기서도사람들은 엄청나게 기도해요, 빠드레 비오의 전구를 엄청나게 구해요. 많은 사람들의 청원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 분의 유해를 보는 것은 은총이죠. 성덕의 표징이예요.

질문-빠드레 비오와 함께 위대한 고백신부인 레오폴도 성인도 함께 계시는데...

대답- 우리 사제들은 위대한 고해사제들이었던 이 분들의 모습을 따라가도록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그 분들은 영혼을 기가 막히게 치유할 줄 아셨고 주님의 길로 인도할 줄 아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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