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이름은 자비’ 초판을 전달받은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11일 오후 안드레아 토르니엘리(Andrea Tornielli)와 자신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책 ‘하느님의 이름은 자비’(The Name of God is Mercy) 이탈리아어 초판을 전달받았다.

몬다도리(Mondadori) 그룹의 회장인 마리나 베르루스코니(Marina Berlusconi)는 교황의 숙소인 산타 마르타에서 교황에게 직접 책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저자이며 라 스탐파(La Stampa)지의 바티칸 특파원인 토르니엘리도 동석하였다. 토르니엘리는 스탐파지의 바티칸 인사이더(Vatican Insider) 웹사이트 편집장을 맡고 있다. 몬다도리 그룹의 대표이사 에르네스토 마우리(Ernesto Mauri), 몬다도리 북스의 경영이사 엔리코 셀바 코데(Enrico Selva Codde), 몬다도리와 피엠메(Piemme) 출판사의 관계자들이 배석하였다.

몬다도리에서 출간하는 ‘하느님의 이름은 자비’는 1월 12일 공식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로 판매가 된다. 교황이 답한  40여개의 다양한 질문은 9개의 장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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