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에 대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로마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될 자비의 희년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의 대성당에서 먼저 시작하였다.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 롬바르디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목의 가장 핵심되는 부분은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가깝게 하는 것과 하느님의 자비가 가장 우선된다고 설명한다. 그 이유 때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기 대성당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중요한 행동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자비의 희년을 자비와 용서와 화해와 사랑이 필요한 가난한 나라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프리카와 세상에 주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하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는 교황에 대해 걱정하였던 여러가지 상황은 기우에 불과하였다. 롬바르디 신부는 교황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방기의 중앙 성원 방문에 대해서는 교황의 종교간 대화의 상징적인 모습이라고 하였다.

교황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방기는 세상의 영적인 수도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자비의 희년을 전쟁과 증오와 오해와 평화의 부족으로 오랜시간 고통받아 온 이 땅에서 먼저 시작합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