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노래로 교황을 배웅한 케냐


프란치스코 교황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11월 27일 오후 3시 케냐의 나이로비 국제공항에서 우간다로 떠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케냐사람들은 연도에 줄지어 춤과 노래로서 자신들의 아쉬움을 드러내었다.  춤과 노래가 소통의 수단인  케냐인들답게 그룹별로 자신들의 춤과 노래로 교황에게 인사를 전했다.

교황의 짐이 먼저 알이탈리아항공사의 교황 전세기에 실리고  난 뒤  케냐의 케냐타 대통령과 함께 화려한 케냐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그 후 주교단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교황을 배웅하기 위해 춤과 노래를 계속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케냐타 대통령과의 인사 후 비행기 트랩에 올라섰다. 조촐한 자신의 손가방을 직접 들고 트랙을 올라 환한 미사로 인사를 한 뒤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교황의 비행기가 출발한 뒤에도 사람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춤과 노래를 계속하였고 활주로 경계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황의 비행기가 출발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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