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대성전 성문 준비 완료


교황청 소속 성모 대성전(산타 마리아 마죠레 바실리카)의 성문이 19일 저녁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성모 대성전의 성문은 2000년 대희년이 끝나면서 벽돌로 앞을 막아놓았었다.

성문을 다시 드러내는 예식인 레코그니티오(Recognitio)는 성모 대성전의 주임사제인 산토스 아브릴 이 카스테요 추기경이 주관하였다.  

성 베드로 대성전의 의전관 기도 마리니 몬시뇰는 예식의 문서와 관련 물품들을 전달받았고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리피첼라 대주교도 배석하였다.

2016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저녁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문을 연다.

성문은 로마의 4대 성전인 성 베드로 대성전, 라테라노 대성전, 성 바오로 대성전, 성모 대성전에 모두 있게 된다.

자비의 희년 기간 중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의해 마르살라 길에 있는 로마교구의 카리타스 호스텔(Ostello Don Luigi Di Liegro, Via Marsala 109)과 산타 마리아 델 디비노 아모레 성지(Parocchia-Santuario Santa Maria del Divino Amore)에도 성문이 두 곳 더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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