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자료를 근거로 한 부분적이고 부정확한 보도에 대하여


교황청 공보실은 11월 11일 수요일 성명서를 통해 사도좌 재산관리처 관련하여 유출된  기밀문서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가 부분적이거나 부정확하다고 밝혔다.  

유출된 기밀문서를 이용하여 사도좌 재산관리처가 마치 불법적인 경제활동을 벌인듯이 기사화 되고 있으나 언제나 그랬듯이 유능한 기관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바티칸의 사법기관은 기밀문서 불법 유출과 관련하여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사도좌 재산관리처는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도좌 재산관리처를 부여된 모든 권한과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요일에는 인류복음화성이 일부 언론의 암시적인 제안들이  ‘용인할 수 없다’고  보도자료를 내었다. 인류 복음화성은 교황의 개혁 가이드라인에 부합되도록 하고 있다면서 선교를 위해 기부하고 있는 이들의  뜻에 따라 기금들이 쓰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급 아파트의 임대나 스마트호텔을 소유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모든 소유재산은 선교를 위해 인류복음화성에 기부된 것이며, 일반적인 부동산 시세나 더 낮은 가격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임대하고 있고 모든 이탈리아의 부동산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류복음화성은 또한 이탈리아 세제에 근거하여 재산세에 대한 세금도 납부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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