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통령의 예방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9일 폴란드의 안드레이 두다 대통령의 예방을 받았다. 두다 대통령은 이어 외무차관인 안토닌 카밀레리 몬시뇰의 배석하에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의 만남도 가졌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교황과 두다 대통령이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가 폴란드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강조되었고 내년의 크라코우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하는 교황의 방문 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갔다.

상호 관심사인 가정에 대한 홍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 난민수용  문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계적인 관심사인 평화와 안전, 우크라이나 갈등과 중동의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