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하는 라디오 마리아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9일 목요일, ‘마리아와 함께하는 세상의 여정에서’란 주제로 제 6차 세계대회를 로마에서 열고 있는 ‘라디오 마리아 세계 가족’의 방문을 받았다.

교황은 라디오 마리아의 목적인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를 지원’하는 것은 고유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복음화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사람들의 꿈과 관심사를 신앙의 열매와 결속의 헌신으로 생긴 희망과 위안의 말로 그들 가까이에서 나누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5 대륙 7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마리아의 확산을 통해 ‘명료한 그리스도인의 시각으로 좋은 내용이 전달’ 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좋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일한다면 청취자들에게 잘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청취자들 중에는 복음의 내용을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좋은 소식’ 을 전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황은 라디오 마리아가 복음과 교회의 교도권에 충실하게 라디오의 소명을 잘 지키고 있고, 사회와 사람들, 특히 가장 가난하고 가장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이는 진정한 선교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언제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도하는 ‘내적인 정원’을 잘 가꾸고 굳건한 신앙을 토대로 청취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당부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라디오 마리아에서 일하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청취자들을 위한 위대하고 고유한 선물을 하고 있다면서, 그 선물은 단순한 영적인 위안을 넘어서 부활의 힘이 바탕이 된 그리스도의 희망이며 신앙과 자선을 통해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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