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도 멈추지 않는 교황의 자선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난한 이들을 돕는 손길은 연중 계속된다. 많은 봉사자들이 휴가를 떠나버린 여름에도 계속되고 있다.

교황의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은 더운 여름도 막지 못한다. 사실 더운 여름일수록 행려자들에게는 시원한 샤워와 이발과 건강한 음식이 필요한 것이라고 교황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제브스키 대주교는 언급했다.

대주교와 다수의 봉사자들,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과 스위스 근위병들은 베드로 대성당의 열주에 위치한 샤워실이 아침 7시에서 저녁 6시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샤워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교황의 일반알현과 삼종기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저녁에는 대주교와 봉사자들이 여름철 무료급식소들이 휴가로 문을 닫는 것을 대비해 식사와 물을 제공하고 있다.

크라제브스키 대주교는 자신들이 교황의 최전방의 사람들로서 필요한 어느 곳이든 간다고 말하였다.

비아 델라 콘실리아지오네 맞은편의 행려자 숙소도 준비를 거의 마쳤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스타일처럼 따듯함과 동정심 그리고 가득한 사랑으로 자선을 행하는 곳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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