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과 농담하고 선교 지원


‘교황과 농담을’ 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농담을 친구들에게 전하면서 케냐, 이디오피아 아르헨티나 중 한곳에 기부를 하는 새로운 인터넷 캠페인이다. 200년전에 시작되어 교육, 보건 및 신앙증진을 위해 어려운 지역을 돕고 있는 교황청전교지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은 이미 많은 미국 코미디언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다.

앤드류 스몰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웃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행복을 주는 것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덧붙이면서 우리가 행복의 선교사가 된다면 서로 웃음을 나누고, 교황이 이야기한 것처럼 하느님의 사랑이 특별한 모습으로 이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교황청전교지부는 이번주에 새로운 Missio 앱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의 프로젝트와 관련기구들을 전세계로 통합하고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교황이 늘 기쁨에 가득하고 유머를 즐기며 진정한 복음 전파자는 힘든 중이라 할지라도 기쁨을 드러낸다고 말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되었다. 사람들이 다르다 할지라도 웃음안에서 하나가 된다고 말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되는 돈은 에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1974년 사랑의 선교회에 의해 설립된 행려자 센터, 아르헨티나의 페페신부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지원 사업, 마지막으로 나이로비의 수도자들이 농업증진을 위한 기술교육을 통해 각 지역의 식량증진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들로 전달될 것이다.

도움을 주고싶은 프로젝트에 자신의 농담을 게재하여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을 경우 만달러의 상금을 받게된다. www.JokeWithThePope.org에 영어나 스페인어로 농담을10월 2일까지 게재할 수 있고 우승자는 10월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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