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추기경, “미얀마 사도적 순방의 진정한 결실은 계속 이뤄져야”


“다양한 소수민족들과 군 사이의 조화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얀마 사도적 순방의 진정한 결실은 계속해서 이뤄져야 합니다.”

미얀마 양곤대교구장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기경은 바티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보 추기경은 “민주주의가 미얀마에서 계속 실현되어야 하는 분야”라며, ”아울러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라는 개념 또한 인식되고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과 군인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으로부터 국가의 조화와 일치를 위해 일할 것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 이는 앞으로, 무엇보다 이 나라에 평화를 건설할 것이며, 사랑의 열매와 평화를 이 나라에 가져올 것입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