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와 주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뭄으로 교황청은 물을 절약하기 위해 분수 가동 중단 조치를 취했다.
바티칸 시국 행정 장관은 성 베드로 광장의 외부 분수와 바티칸 정원의 내부 분수대를 포함해 모든 분수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조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나온 가르침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