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세상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 종교간대화 회의 참가자들을 9월 8일 교황청의 콘시스토리 홀에서 맞이하였다.

교황은 참석자들에게 세상이 신앙인을 주시하면서 인류 공동의 고향과 인간의 권리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상은 전쟁과 배고픔, 비참한 빈곤과 환경 위기, 폭력, 부패와 도덕성의 붕괴, 가정의 위기와 경제 그리고 무엇보다 희망의 부재와 같은 현재의 여러가지 어려움에 효과적인 응답을 하도록, 우리가 상호 협력하며 종교가 없더라도 선의를 지닌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요청하고 있다고 하였다.

회의는 9월 7일 수요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주제는 ‘공동의 고향, 대화하는 아메리카 대륙’으로서 아르헨티나의 종교간 대화 학회가 주관하고 종교간대화평의회가 후원한다. 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근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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