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브라질 성체대회에 보내는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브라질 벨렝에서 주말에 열리고 있는 제17차 브라질 성체대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아마존 지역의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복음과 세례를 상기하며 “우리가 새로운 복음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때 복음의 선포와 관련된 과거의 사건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언제나 자비가 넘치시는 하느님의 은총과 모든 이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구원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교황은 메시지를 통해 아마존과 모든 브라질의 교회 지도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또한, 사람들의 신앙의 확신, 교리의 전달, 잊지 않는 기도의 습관, 일상의 삶에서 자선 실천이 미래의 그리스도인과 선교사들이 태어나고 교육받을 하나의 가정인 지역 교회에서 강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교황의 메시지는 특사인 클라우디오 우메스(Cláudio Hummes) 추기경에 의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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