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민자들은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의 우젠토-산타 마리아 디 레우카 교구에서 지난 주말에 열린 ‘지중해: 교량이 되어 준 바다’ 행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 행사는 유럽의 지중해 연안 국가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지중해가 죽음의 바다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

교황청 국무원장 명의로 전달된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행사를 통해 환대와 연대의 문화 전파를 위한 헌신이 새롭게 촉발되고 평화와 형재애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교황은 이어 참가자들에게 이민자 형제 자매들이 인간적 성장의 기회를 맞을 수 있도록 문화와 종교 안에서의 만남과 대화를 이어가고, 복음적 자선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권고하였다.

일요일인 8월 14일까지 이어졌던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지중해 연안국가들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로서 다리를 만들고 보호하여 상호 관계를 이어갈 역할을 수행할 것을 서약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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