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과 난민 어린이들의 만남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리아와 에리트레아 출신 난민 어린이 65명과 8월 4일 수요 알현에서 만났다.

어린이들은 로마 근교의 카스텔누오보 디 포르토(Castelnuovo di Porto)라는 소도시에서 머물고 있다.

어린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님, 감사합니다’(Grazie Papa Francesco)라고 이탈리아어로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교황에게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하였다. 또한 ‘평화가 깃든 곳에 우리 집이 있습니다.’(La nostra casa é dove abita la pace.)라고 쓰여진 플랭카드를 들고 있었다.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는 카스텔누오보 디 포르토의 난민 보호소는 지난 3월 교황이 성 목요일에 방문하여 난민들의 발씻김 예식을 거행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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