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르스키 추기경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2일 오전에 선종한 프란치섹 마하르스키 추기경에 대한 애도의 뜻을 크라쿠프 대교구의 스타니스와프 쥐비쉬 추기경에게 전했다.

교황은 사회 정치적 변화의 어려운 시절에 교회를 이끌었던 추기경이 살아있는 신앙을 지켜내었음을 언급하였으며,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 참석 중 병문안 갔을때도 마하르스키 추기경이 영성적 평온함을 지니고 있었음을 상기하였다.

마하르스키 추기경은 1950년 사제로 서품되었고, 카롤 보와티에 추기경이 크라쿠프 교구장 시절, 승계권을 지닌 보좌주교로 서임되었으며,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자 뒤를 이어 크라쿠프 교구장으로 착좌하였다.

1999년 10월의 제 2차 비정기 유럽 주교 대의원 회의  의장직을 맡은 바 있으며 2005년 6월에 크라쿠프 교구장직에서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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