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여자 봉쇄 수도회에 대한 교황령 ‘하느님의 얼굴을 뵙기를 갈망하는 것Vultum Dei Quaerere’ 발표


교황, 여자 봉쇄 수도회에 대한 교황령  ‘하느님의 얼굴을 뵙기를 갈망하는 것Vultum Dei Quaerere’ 발표

오늘 교황 프란치스코는 여자 관상수도회와 관련된 교황령을 발표했다. ‘하느님의 얼굴을 뵙기를 갈망하는 것Vultum Dei Quaerere’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이 문헌은 12가지 주제들을 집어가면서 교회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여자 관상 수도회가 지니는 중요성을 다루고 있고 지난 6월 29일 자로 서명된 문서이다. 이 문헌은 또한 비오 12세 교황이 교황령 ‘그리스도의 신부Sponsa Christi’를 발표한 후 66년 만에 나온 문헌이기에 그 역사적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문헌에서 교황은 우선 봉헌 생활회에 대한 식별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다룬 다음 양성과 기도, 하느님의 말씀과 성체성사, 그리고 고해성사를 다룬다. 그다음 수도원의 형제적 생활과 그 자립성을 다루면서 수도원들의 연합과 봉쇄를 다룬다. 그다음 주제로서 노동과 침묵, 홍보매체와 수덕 생활을 논하고 있다.

그리고 교황은 문헌의 결론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법률적 내용들을 13가지 정도로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교황청 봉헌 생활회와 사도 생활단성이 앞으로 이 교황령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침서를 발행할 것임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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