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그분은 멀리 계시지 않으시며 우리 인간사에 무관심한 분이 아니라는 것을 선포하고 증거하도록 불렸습니다. 하느님은 가까이 계십니다.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쁨과 우리의 고통, 우리의 희망과 수고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걸어가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굉장히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기까지 하셨으며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를 심판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이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게 하려고 오신 것입니다(요한 3, 16,-17 참조). 이것이 바로 예수님 안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그것을 우리는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항상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를 기다리시면서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체험하는 사랑은 바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교황 프란치스코, 2014년 6월 15일 삼종 기도).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