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민과 난민의 날 표어 선정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2017년 1월 15일 제 103차 세계 이민의 날 주제가 선정되었다. 이민과 난민자들을 위한 표어는 ‘미성년 이민자, 취약하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Minor migrants, vulnerable and voiceless)로 결정되었다.

6월 22일 이주사목평의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약한 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기를 희망하였다고 전했다. 이민자가 된 어린이들은 목적지에 도착을 하여도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쉽사리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는 상황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평의회는 이민이 전세계적인 형상이 되었으며 모든 대륙이 이민이라는 현상을 접하고 있다고 하였다. 단지 더 나은 일자리나 삶을 위한 이민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비극을 피해 성인과 어린이들이 이민을 실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평의회는 이민자들이 도착한 지역에서의 기본적인 인권이 지켜지도록 보장해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의 권리는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민자들 중에서도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특히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미성년자들은 관련 서류의 미비나 친권자와 동행하지 못함으로 인해 쉽게 음지에 있게 된다고 하였다.

이민자의 날 주제는 특별히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