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치우 대주교, 교황의 이름으로 폼페이 교구 평화의 날 기념식에 모인 어린이들에게 서한을 보내다.


베치우 대주교, 교황의 이름으로 폼페이 교구 평화의 날 기념식에 모인 어린이들에게 서한을 보내다.

29/04/2016

교황청 내무부장 베치우 대주교는 교황의 이름으로 폼페이에서 제21차 교구 평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바르톨로 롱고’ 센터에 오전 9:30에 모인 학생들은 폼페이 성모 성지 대성전으로 이동하여 미사에 참여했다. 오늘 베치우 대주교가 보낸 편지는 어린이들이 이 날을 준비하면서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그들이 준비한 그림들과 편지들을 보낸 것에 대한 답장이다. 어린이들은 교황이 제49차 세계 평화의 날 주제로 선정했던 ‘무관심을 극복하여 평화를 이룹시다’란 주제를 생각하여 나름대로 그림을 그려서 교황에게 보냈었다. 교황은 편지에서 어린이들이 보여준 신앙과 평화에 대한 사랑을 칭찬하면서 사도적 축복을 보냈다.

이 날 행사는 미사 끝에 평화의 상징으로 비둘기들을 날려보내고 동정 성모님께 장미꽃들을 봉헌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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