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의회 라바시 추기경과 IOC 바흐 위원장의 만남


문화평의회의 지안프란코 라바시(Gianfranco Ravasi) 추기경은 4월 18일 월요일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 IOC 위원장과의 만남을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가지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스포츠’(Sport at the Service of Humanity)를 주제로 10월 5일-7일까지 바티칸 시노드 홀에서 열리는 회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UN과 IOC 후원으로 신앙과 스포츠에 대한 제1회 국제 회의가 열리게 된다. 사회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모여 신앙과 스포츠가 어떻게 긍정적인 가치 증대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논의하게 되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개회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바시 추기경은 종교와 스포츠 공동체들이 현대세계를 위한 공동의 관심사를 존중과 전통과 가치 그리고 건강한 삶과 더욱 유대가 강한 공동체 건설을 위한 상호이해의 증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스포츠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시련에 맞서 도전하여 한계를 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바흐 위원장은 스포츠의 역할이 언제나 다리를 건설하는 것이며 벽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였다. 스포츠는 모든 차이를 넘어서 대화와 이해를 하도록 해주며 특히 올림픽 운동은 문화와 사회와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신앙과 스포츠 회의는 스포츠와 그 가치들이 사회의 변화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모든 종교의 근본적인 신앙과 더불어 평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하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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