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그리스 국민과 총리에게 그들이 보여준 관대함에 감사하다.


교황, 그리스 국민과 총리에게 그들이 보여준 관대함에 감사하다.

16/04/2016

레스보섬에서 교황의 첫 만남은 그리스 총리 알렉시스 치프라스와의 만남이었다. 바티칸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에 따르면 대화의 중심 주제는 난민들과 이민자들에 대한 것이었고 특별히 레스보섬의 상황에 대한 것이었다. 난민들에 대한 문제는 유럽을 비롯한 국제적인 현안이고 유럽연합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답변을 요구하는 문제라는 점이 지적되었다. 교황은 그리스 국민의 인도주의적 행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가치에 대한 연대감과 헌신적 태도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에게해와 지중해를 지나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인신매매와 싸우고 위험을 제거하면서 유럽에서 그들이 정착하는 과정을 보장하는 길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교황은  그리스 국민이 보여준 관대한 마음에 감사하기 위하여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스는 인류의 발상지이고 인류의 모범을 보여주면서 관대함을 용기 있게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교황은 말했다.  그리스 총리는 전쟁을 반대하는 교황의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고자 했고 다른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이 유럽에서 장벽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수용을 호소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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