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받으소서’의 장기적인 영향력


바티칸에서 4월 11일 교황청과 미국 양국의 공동관심사와 관련된 논의가 있었던 자리에서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피터 턱슨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가 발표된지 일년 가까이 되었으며 세계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 5월 24일 서명한 회칙은 인간의 삶과 자연환경보호의 상호 연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회심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일년간 턱슨 추기경과 정의평화평의회는 문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경제, 사회 환경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언급하였다.  추기경은 ‘찬미받으소서’가 환경 안에서의 인간 활동에 의미있는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턱슨 추기경은 회칙 발표 후 유엔 주관으로 기후변화와 맞서기 위해 어떤 윤리적 지지가 필요한지에 대한 행사가 있었으며, 한달뒤에는 프랑스의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이 기후 인식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문헌을 광범위하게 인용하였음도 상기시켰다.

이후 미국의 수많은 대학에서 플로리다 지역 해수면 상승과 같은 지역에서 염려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기후로 인한 재해가 많아지면서 인간이 건강하고 평화적인 삶을 사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인간이 어떤 기여를 해야 할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자신이 어린시절 가나의 광산촌에서 자라며 체험하였던 노천광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숲이 사라지고 풍요로운 토지가 사라졌으며 농작물이 영향을 받고 식수가 영향을 받았는데 이 모든 급작스런 변화가 인간의 활동에 기인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의 농산물은 ‘감소와 연소’로 생산되는 것이라면서 숲 대신 사바나 지역이 생성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활동이 기후변화를 촉진시키며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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