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크로아티아 총리 예방


프란치스코 교황은 크로아티아 내각 수반인 오레쉬코비치(Tihomir Orešković) 정부 총리의 예방을 4월 7일 받았다. 총리는 이어서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외무차장 안토이네 카밀레리 몬시뇰과의 만남을 가졌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교황과 총리는 교황청과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호의적인 관계와 이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방문과 같은 이야기를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나누었다고 밝혔다. 시민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양국간의 건설적인 대화가 지속되기를 희망하였으며 공산치하에서 순교를 하고 성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1998년 복자품에 오른 자그레브 대교구의 알로이시우스 스테피낙(Aloysius Stepinac) 주교상의 적절한 위치 선정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크로아티아 소수민들의 상황에 대하여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레쉬코비치 총리가 국제와 지역적인 문제에 대하여도 폭넓은 대화를 하면서 중동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쟁으로 인한 난민들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시민사회의 약화에 대한 시도에 대하여 염려를 표시하였다고 언급했다.

크로아티아는 2015년 11월 헌법상의 결혼에 대한 정의를 ‘남성과 여성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는 헌법개정 여부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확정하였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