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대변인 롬바르디 신부에게 멕시코 정부 훈장 수여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와 교황청 과학원과 사회학술원 원장 마르셀로 산체스 소론도(Marcelo Sánchez Sorondo) 몬시뇰, 교황청 라틴아메리카 위원회 부위원장 구스만 카리키리(Guzmán Carriquiry) 박사, 바티칸 경찰 도메니코 지아니(Domenico Giani) 경호실장이 멕시코 아길라 아스테카(Orden mexicana del Águila Azteca) 훈장을 수여받았다.

주 교황청 멕시코 대사관의 마리아노 팔라시오스 알코세르(Mariano Palacios Alcocer) 대사는 멕시코 정부에서 멕시코와 인류에게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상위 훈장이라고 밝혔다.

아길라 아스테카 훈장은 1933년부터 대통령을 수장으로 외교부와 함께하는 위원회에서 수여자를 선발한다. 2016년도에는 멕시코 엔리케 페냐 니에토(Enrique Peña Nieto) 대통령과 위원회에서 멕시코와 교황청 관계 강화에 기여한 사람들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교황청의 소리를 전하는 대변인으로서 교황청과 멕시코의 친밀함과 소통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되어 주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황의 생각을 더욱 잘 알 수 있게 해 준 것을 인정받았다.    

산체스 몬시뇰은 오랜시간 교황청과 멕시코에서의 활발한 학술제를 통해 경제 세계화와 이민, 인권, 핵문제와 관련된 주제의 내용들을 분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카리키리 박사는 교황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과달루페 신심 연구를 인정받았다.

지아니 경호실장은 교황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안전확보 및 베네딕도 16세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멕시코 방문시 경호 책임을 인정받았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