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을 세운 마드레 마리아 안젤리카 수녀 선종


‘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을 세운 마드레 마리아 안젤리카 수녀 선종

28/03/2016 14:32

미국 가톨릭 매체 ‘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을 세운 영보 수녀회의 마드레 마리아 안젤리카 수녀가  부활 주일에 92세의 나이로 선종하였다. 마드레 마리아는 알라바마의 헨스빌에 있는 천사들의 수도원에서 성모님의 지속적인 성체조배 글라라 수녀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었다.

“오늘은 모든 ‘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 가족들에게 고통스러운 날이다.”라고 가톨릭 매체 회장이며 행정책임자인 미카엘 워쇼우는 말했다. 그는 마드레 마리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마드레 안젤리카는 ‘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에 항상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마리아 안젤리카는 병을 앓으면서도 항구함과 기쁨을 간직하는 모범을 남겼으며 항상 프란체스코의 정신으로 그것들을 이겨냈다. 마드레 안젤리카와 그의 비범한 생활의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기로 합시다.”

안젤리카 수녀는 고등학교 교육 외에 텔레비전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은행에 있던 200달러를 갖고 1981년 8월 15일 ‘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을 시작했다. 안젤리카 수녀는 방송국을 위하여 선전광고를 항상 거부하였고 많은 경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방송을 보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에만 유일하게 의존했다.  ‘영원한 말씀 텔레비전 네트워크(EWTN)’은 창립 34년이 지난 지금 가톨릭 미디어 세계에서 가장 큰 방송국으로 성장했고 다양한 언어로 된 11개의 채널을 통해 방송을 전파한다. 그래서 현재 145개 국에2억  6천  4백만 명이 집에서 방송을 보고 있다. 현재 이 방송국은 라디오, 디지털 미디어, 세계적 현안들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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