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새벽은 어두움이 지나야 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중동에서의 전쟁과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수요 일반알현 중 아랍어를 모국어로 쓰고있는 순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망명과 국외추방과 같은 슬픔과 박해를 겪고 있는 이들로 인해 하느님의 사랑과 선하심도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의심은 충실하시며 우리와 가까이 계시고 당신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들에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느님의 진실 앞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하였다. 교황은 이어 주님의 위로는 의혹의 밤을 지새며 고통스러워하며 하느님 자비의 새벽이 오기를 갈망하며 희망하는 이들 가까이에 있다고 전했다. 신새벽은 불의와 어둠을 이겨낼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칠흙같은 어두움을 지나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교황은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모두에게 축복하시고 모은 악으로부터 보호해주시기를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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