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위에 종교의 자유를 호소한 교황청


교황청은 3월 9일 국제공동체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부족하다고 국제연합 인권위원회에서의 종교와 신념의 자유에 대한 특별보고에서 밝혔다.  

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최소화 시키는 것은 현재 도전받고 있는 종교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답이 아닐 것이라고 국제 연합 및 제네바에 상주한 국제기구에서 교황청을 대표하고 있는 리차드 기라(Richard Gyhra) 몬시뇰이 밝혔다.

우리는 기술적인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단일화를 추구하고 인간의 존엄을 수호하려는 다른 가치들과 전통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교는 건강한 다원성을 확보해야 하며 평화의 길을 추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화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세계를 일치 시켜주고 있으며 이웃으로 만들고 있지만 형제가 되도록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몬시뇰은 일부 국가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법적인 제한은 종교의 자유를 드러내도록 못하게 함으로써 종교와 신념의 자유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종교적으로 박해를 받거나 종교가 없음으로 인해 시민으로서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과 같은 핵심 권리 제한의 감소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신념이나 믿음으로 인해 박해나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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