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다.


교황,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다.

27/02/2016 

오늘 아침, 교황궁에서 교황 프란치스코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마우리시오 마크리를 접견했다. 이 후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는 교황청 외무성 장관 리처드 갈레이거 대주교가 배석했다.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성좌와 아르헨티나 사이에 좋은 외교관계의 상태와-바티칸 공보실에 따르면-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전반적 발전을 위한 원조, 인권에 대한 존중, 가난과 마약밀매와의 전쟁, 정의, 평화, 사회적 화해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이런 가운데 인권신장과 젊은층에 대한 교육 영역에서 주교단과 가톨릭 교육기관들이 제공한 긍정적 공헌도 제기되었다. 특별히 아르헨티나 사회, 현재의 경제적 상황에서 제공된 긍정적 공헌에 대해 다루었다. 그리고 범 세계적 차원과 지역적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와 관심사들을 다루기도 했다.”

교황은 아르헨티나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달과 자신의 회칙 ‘찬미받으소서’, 그리고 사도적 권고 ‘복음의 기쁨’을 선사했다. 마크리는 교황에게 아르헨티나에서 복음을 전한 예수회원들을 기념하는 십자가, 전통적 외투(폰쵸)와 아르헨티나 음악이 들어있는 몇 개의 음악시디(CD)를 선물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