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자비의 기도, 오늘날 세상을 위한 명약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기도는 오늘날 세상을 위한 명약

21/02/2016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로우신 예수님과 자비의 특별성년을 강조하다.

사도좌 자선처는 “2016년 2월 21일 사순 제2주일에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 후에 오늘날 세상을 위한 ‘명약’인 <자비심 기도 묵주>를 2013년 11월에 했던 것 처럼 나누어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별히 교황 프란치스코는 자비의 특별성년에 이것을 나누어 주는 것을 강조했다.”

사도좌 자선처는 오랜된 임무에 따라서 교황의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애덕을 실천하고  있는 성좌의 한 부서이다. 이 부서의 발표에 따르면 ‘영적 명약’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묵주셋트는 무상으로 나누어질 것이며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세가지 언어로 된 설명서가 함께 나누어질 것이다. 이 설명서에는 자비심의 기도라는 명약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그것을 하는 방법이 들어 있다.

이 묵주셋트에는 59개 알로 연결된 <자비심 기도 묵주>와 자비로우신 예수님 상본이 동봉되어 있다.

삼종기도를 끝낸 후 교황 프란치스코는 교황궁 창문에서 자비심 기도 묵주를 보여주면서 소개할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 집 없는 사람들과 난민들과 더불어 많은 수의 자원 봉사자들과 수도자들을 포함하여  <자비심으로 영혼을 다시 살리게 하는> 명약 4만개가 성 베드로 광장에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질 것이다.

2013년 11월 17일에 성 베드로 광장에서 처음으로 자비심 기도 묵주를 선물했을 대 교황 프란치스코의 말을 기억해 본다.

“오늘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효과가 좋은 약 하나를 권고하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은 ‘교황이 약사인가?’하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종료되고 있는 신앙의 해가 가져오는 결실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특별한 약입니다. 이 약은 마음을 위한 59개 알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자비심 기도 묵주’라는 <영적 명약>입니다. 조그마한 이 약 상자에는 알약들이 들어 있고 여러분들이 베드로 광장을 나갈 때 몇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이것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이것들을 가져가십시오! 일종의 묵주알입니다. 이것으로 <자비심 기도 묵주>를 바칠 수 있고 우리 영혼은 영적으로 도움을 받고 또 이것은 다방면으로 형제애와 용서 그리고 사랑을 전파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고 받아 가세요. 왜냐하면 좋은 것이니까 말입니다. 마음과 영혼과 모든 생활에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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