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희년 특별 알현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두번째 자비의 희년 특별 알현을 셍 베드로 광장에서 가진다.

특별알현 동안 이탈리아 헌혈협회(Federazione Italiana Associazioni Donatori di Sangue.  이하 FIDAS)는 알현에 참석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만오천명에게 헌혈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FIDAS는 2000년 희년에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알현에 참석하였던 사람들에게 헌혈을 요청했을때의 경험에 따라 자비의 희년에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지난 2000년의 희년 이후 채혈 방법이 바뀌었다고 전한 알도 오지노 칼리가리스(Aldo Ozino Caligaris) FIDAS 전국회장은 지난 1년간 헌혈에 참여한 지원자가 증가하였고 이탈리아에 필요한 채혈양을 채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자비의 희년을 맞아 헌혈을 자원하는 이들은 그리스도교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이라고 칼리가리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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