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N사무총장 부트로스-갈리 별세에 애도 전문을 보낸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직 국제연합 제 6대 사무총장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Boutros Boutros-Ghali)의 별세를 애도하는 전문을 현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보냈다.

고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이집트 출신 외교관이며 콥틱그리스도교인으로 향년 93세로 지난 2월 16일 화요일 별세하였다. 국제연합에서1992년부터 1996년까지 제 6대 사무총장으로 재임하였다.

애도전문은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로 발송하였으며 교황이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의 별세를 애도하고 있으며 조의를 표한다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 애도 전문

반기문 각하

국제연합 사무총장

뉴욕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 전 사무총장의 별세 속을 듣고 애도의 뜻을 표하셨으며 각하와 국제연합의 여러분에게 조의를 표하셨습니다. 부트로스-갈리 전 사무총장의  국제공동체와 조국을 위한 관대한 헌신을 기억하며 성하께서는 영면하신 전직 사무총장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하실 것을 확언하셨고, 그분의 가족과 그분으로 상실의 아픔을 겪는 모든 분들께 평화와 강건함을 위한 축복을  기원하셨습니다.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국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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