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월요일 저녁 교황청 대사관저 앞에서 인사를 전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멕시코 사목방문 나흘째인 2월 15일 월요일 저녁에도 숙소인 교황청 대사관저 앞에서 교황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하였다.

교황은 하루 내내 멕시코 남부의 치아파스에서 보내고 저녁에 비행편으로 멕시코시로 돌아왔다. 공항에서부터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기를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교황은 숙소에 저녁 8시 30분 경에 도착하였다.

교황이 도착하여 저녁인사를 하자 어린이 두명이 교황에게 달려와 안겼으며 교황은 그들을 포옹해준 뒤 묵주를 선물해 주었다.

교황은 우리를 돌봐주는 마리아에게 우리의 보호를 청하자고 이야기한 뒤 함께 성모송을 바치고 강복을 주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