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툭스툴라 구티에레스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15일 월요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 멕시코의 툭스툴라 구티에레스(Tuxtla Gutiérrez)에 도착하였다.

툭스툴라 구티에레스의 파비오 마르티네스 카스티야(Fabio Martínez Castilla) 대주교가 앙헬 알비노 크로소(Ángel Albino Crozo) 공항으로 교황을 마중나왔다.  현지 주민대표들은 화관을 교황에게 씌워 주었고 어린이들은 교황이 타르막(Tarmac)으로 가는 길에 마림바를 연주하여 교황을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하였다.

교황은 그곳에서 헬리콥터로 50킬로미터 떨어진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San Cristóbal de Las Casas)의 시립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여 치아파스의 원주민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한다. 미사는 스페인어로 봉헌되며 치아파스 원주민인 마야어로 독서가 봉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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