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방지 노력에 동참하고 있는 필리핀 교회


필리핀 교회는 지카 바이러스가 자국내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정부와 함께 기울이기로 하였다.

필리핀 주교회의 보건위원회의 댄 빈센트 칸치노(Dan Vicente Cancino) 신부는 이미 몇몇 교구에서 지방에서의 정부 활동을 지원하는 교회조직 운영을 시작하여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뎅게와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힌 칸치노 신부는 아메리카 대륙을 위협하고 있는 바이러스에 필리핀이 대항 할 수 있도록 정부의 더욱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였다.

숲모기에 의해 전파된다고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약이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서 예방이 유일한 대처 방안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에서 퍼져나가고 있으며 가장 큰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은 남미의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중미의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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