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에게 타이뻬이 대사 신임장 전달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23일 교황청에 부임한 신임 이세명 타이뻬이 대사를 환영하였다. 이 대사는 교황에게 신임장을 제출하였고 교황청에서 외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국이 외교관계 회복의 조건으로 타이뻬이와의 단절을 요구하였지만 교황청은 타이뻬이와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타이뻬이와 공식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는 총 22개국이며 유럽에서는 교황청이 유일하다.

1951년 공산화된 중국은 교황청을 포함한 외교단을 추방하였고 1957년 애국 교회를 설립하여 교황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