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체대회의 안전을 보장한 세부 주교


필리핀의 세부에서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게 될 세계성체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동안의 안전을 확신한다고 1월 14일 목요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카에서 7명이 사망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언급하였다.  

세부의 데니스 비자로호(Dennis Villarojo) 보좌주교는 폭탄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동시에 이를 거울삼아 더욱 안전에 대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비자로호 주교는 성체대회 책임자로서 최대한의 안전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90개국에서 만오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제 51차 세계 성체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주었다.

세부는 인도네시아와 다르며 이와같은 사건을 겪은 적이 없는 이유가 지형적인 원인도 기인할 것으로 추정하며 참석을 취소한 경우는 아직까지 없다고 전해주었다.

자카르타의 테러 이후 필리핀 군 당국은 경계태세를 강화하였다고 발표하였다.

(U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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