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모나코의 알베르 2세 대공의 예방을 받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18일 월요일 모나코의 알버트 2세(Albert II) 대공의 예방을 받았다. 대공은 샤를린(Charlene) 대공비와 동행하였고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과 외무부장 폴 리쳐드 갤라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와의 만남도 가졌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알베르 2세 대공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은 ‘화기애애’ 하였으며 모나코와 바티칸 시국의 우호적인 양국관계가 이야기의 촛점이 되었다. 또한 모나코에서 보여준 가톨릭 교회의 역사적인 헌신도 언급되었다.

공통의 관심사로 언급된 대화의 주제는 환경보호, 인도적 지원 그리고 민족 통합 개발이며 국제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평화와 안전, 이민자 수용 및 지중해 지역과 중동의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알베르 2세 대공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과일과 야채 및 치즈가 담긴 바구니와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모나코판을 선물하였으며 훈장을 전달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공부부에게 교황청 훈장을 전달하고 자신의 권고 ’복음의 기쁨’을 선물하였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