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그리스도교 일치를 증거하는 삶을 요청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18일 월요일 성 헨릭의 축일을 맞아 핀랜드의 루터교회 에큐메니즘 대표단을 만나고 일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다운 삶을 살기롤 요청하였다.  

핀랜드 인구 520만명의 대부분 루터교에 속해 있으며 1.1%는 정교 소속이다. 가톨릭 신자는 만이천명이 조금 넘는다.

핀랜드의 에큐메니컬 순례단은 루터교, 정교, 가톨릭의 일원으로서 무엇이 그들을 하나로 만드는지 깨달은 설득력있는 징후이며, 일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교황은 언급하였다.  

교의와 실천은 여전히 다른 점이 존재하지만, 이에 실망하지 않고 대화를 지속하며, 낡은 생각과 의심을 극복하고, 함께 노력하여 위대한 일치로 나아가는 여정을 지속하기를 요청하였다.  

세상이 자주 갈등과 무관심, 세속주의에 갈라서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믿음임을 고백하도록 부름 받았고, 일치를 드러내는 믿을 수 있는 증인이 되어 평화와 화해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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