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한 것을 기대하는 멕시코 사목방문


주 멕시코 교황대사 크리스토프 피에르(Christophe Pierre)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멕시코인들과 삶을 나누고 싶어’ 하며 멕시코 사목방문 기간(2016년 2월 12-17일) 중 과달루페의 성모님과 가까이 있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피에르 주교는 MVS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것을 기대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에르 대주교는 교황의 멕시코 방문이유가 멕시코인들과 삶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지 멕시코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여 그들의 삶을 쉽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고 전하였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정치인들과 비정치인들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교는 덧붙였다.

교황이 사람들의 현실을 나누고 싶은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면서, 교황은 단순하지만 직접적인 만남을 원하고 있으며 멕시코인들의 열의를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이 몹시 즉흥적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놀라운 일을 우리에게 전할 것이며 놀라움의 순간을 기대하라고 말하였다. 교황은 국경에서 국경까지 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한다면서 이민이나 가난과 같은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말을 마쳤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