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복음으로 악을 조심하십시오.


"기쁨과 고통, 충족과 문제 들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향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배웁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삼종기도 때에 악과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강생의 신비와 하느님의 아드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오늘의 전례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렇게 초대했다.   

악의 신비와 직면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에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악은 우리의 삶을 속입니다. 그러니 악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교황은 "창세기의 아름다운 구절 하나"를 들어 설명했다. 

"창세기는 악은 '우리의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들어오게 놔두면 우리에게 불행입니다. 그 악은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문을 닫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하느님의 말씀에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손으로 만져보게 하려고" 사람이 되셨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강생의 드라마'를 강조했다. 사람들은 빛 앞에서 어둠을 선택했습니다. 이어서 교황은 하느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복음이 우리의 삶 안에서 더 살이 되게' 하라고 초대했다.

"우리를 악과 악마에게서 지켜 주시는 분은 바로 그분이십니다. 악은 우리의 문 앞에, 우리 마음 앞에서 안으로 들어오려고 쪼그리고 앉아 있습니다".

"복음을 묵상하고 우리의 삶 안에서 더 구체화하기 위해 복음에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더 좋은 길입니다". 그러고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의 성년을 상기시켰다. 그는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가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주님을 알고 사랑하는 데에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처럼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교황은 확언했다. "이 구원의 말씀, 이 빛의 신비를 받아들이라고 교회의 거룩한 어머니가 초대합니다. 이것은 세례 받은 모든 사람의 소명이고 기쁨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쳐 주고 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을 알고  그분을 우리 생명의 주님으로 우리 안에 모셔야 합니다".

  삼종기도를 마치고 교황은 다시 한 번 더 날마다 복음 한 대목씩을 읽도록 촉구했다.

"저는 여러 차례 여러분에게 권고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복음서의 한 부분, 한 대목을 읽으십시오. 그렇게 해서 예수님을 더 잘 알고, 예수님께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 그렇게 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더 잘 알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머니에, 가방에 작은 복음서 한 권을 가지고 다니십시오. 잊지 마십시오. 날마다 복음서의 한 대목을 읽읍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의 희망이신 주님께 우리를 맡깁시다!" 교황은 새해 첫날, 평화의 날에 '무관심을 이기고, 평화를 쟁취하자.'는 우리의 임무를 상기시켰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것을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뒤이어 로마의 신자들과 이탈리아와 다른 나라들에서 온 순례자들과 가정들, 여러 단체들, 여러 본당에서 온 다양한 그룹의 신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 안에서 평화와 선을 빕니다". 그런 다음 프란치스코 교황은 늘 하는 대로 당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청하였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부탁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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