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자비가 치유를 할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무직원과 기술직원을 포함하는 이탈리아 국립 철도(Ferrovie dello stato)관계자들 7천명과 12월 19일 ‘바오로 6세 홀’에서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랜시간동안 철도 종사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과 상호 유대 뿐만 아니라 최근 새단장을 마친 ‘돈 루이지 디 리에그로’(Don Luigi di Liegro) 행려자 숙소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치하를 하였다. ‘돈 루이지 디 리에그로’ 행려자 숙소는 로마교구 카리타스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12월 18일 교황이 자비의 희년을  위한 성문을 열었던 곳이다.   

교황은 몇일전 시작된 자비의 희년을 통해, 자비가 사람들에게 특히 이순간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가장 중요하며 우선적인 치유를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교황은 철도 종사자들이 어렵고 위험한 일에도 헌신하는 것도 치하하였다. 이어서 철도를 운영하기 위해 희생된 사람들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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