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공보실. 머니발 보고서 공개


교황청 공보실은 지난 12월 8일 있었던 유럽평의회 자금세탁 테러자금감시 기구인 머니발(Moneyval)의 평가에 대한 보고서가 12월 15일 공개되었음을 알렸다.   

공보실은 발표를 통해 2012년의 제안서 이후, 교황청의 지난 2년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지원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과 적합성을 지닌 제도적인 규제의 틀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해 머니발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였음을 확인하였다고 전하였다.

공보실은 112십만 유로의 고정자산이 바티칸의 지속적인 조사를 위해 계속 동결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자금의 투명성과 합법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국가와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관들과의 협력이 가능한 굳건한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음을 강조하였다.

교황청은 머니발 위원회가 교황청과 바티칸시국의 법원과 경찰의 강화된 범죄 조사와 자금 세탁과 테러기금 조성 범죄에 대한 처벌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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