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소는 교회에서 자라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2016년 세계 성소의 날의 주제가  ‘교회, 성소의 어머니’라고 밝힌 메시지에서, 성소에 대한 식별과 배려를 위해 ‘책임을 통감’하라고 신자들에게 요청하였다.

교황은 성소가 교회안에서 자라난다고 전하였다. 성소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이 되면 교회가 적절하게 이를 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누구도 특별한 지역이나 특정 그룹 혹은 한가지의 교회운동을 특정지어 부름받은 것이 아닌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제들이 성소 식별에 특별히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성소에 대한 사목적 관심은 사제들의 사목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사제들은 성소를 식별하고 있는 사람들과 동반해 주어야 하며, 이미 하느님과 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자신의 삶을 봉헌하고 있는 이들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성소주일은 부활 4주간 주일로서 2016년에는 4월 17일이 성소주일, 성소를 위한 기도를 하는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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